앤서니 기든스의 고전 '자본주의와 현대사회이론'(한길사, 1989년 판) 마르크스 편.
| 헤겔 (관념론 : 신성한 관념에서 물질이 나옴) | 포이에르바하(유물론 : 물질에서 관념이 나옴) |
| 무제한 적으로 이기적인 시민사회 | 신의 존재는 소외된 인간의 반증 |
| 이성적이며 질서적인 보편의 영역으로서의 국가. | |
| 역사의 진정한 창조자인 개인은 국가에 구현된 정치참여라는 이념에 따라야 하며 이 것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임. | 소외된 인간의 회복은 물질에서 시작됨 |
| 정치 | 유물론 |
헤겔과 포이에르바하의 이론을 받아들인 마르크스는 양자를 동시에 비판
"국가는 이상화된 종교세계 만큼이나 부질없는 권리들을 구현하는 소외된 형태의 정치활동임
따라서 <이기적, 사적, 개인적>인 개인 이익과 <정치적>인 정치적 생활의 사회적 성격을 합치하여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함.
실현 방안 : 국가와 사회의 관계 변화 --> 보편적 정치참여 실현 --> 시민 사회(공동체)는 현실속에서 보편적, 필수적 존재, 정치적 존재로 인간을 재인식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현존하는 국가 형태를 넘어서 진보하려면 1789년 프랑스 혁명이 구현하였던 추상적 이상들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함.
이 과정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로 인해 혁명적일 수 밖에 없는 프롤레타리아의 경험과 결합되지 않는다면 도약이 불가능함.
단계 1. 소외의 발견
민중의 환상적 행복으로서의 종교 폐기가 진정한 행복의 전제.
종교에 대한 비판은 종교가 후광으로 삼고 있는 현실에 대한 비판의 시작
프롤레타리아의 현실 인식
(마르크스에 있어서 프롤레타리아는 1)근본적으로 속박된 계급으로서 특수한 잘못이 아닌 무제한적 잘못이 그에 대해 저질러지므로 어떠한 특수한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는 사회의 한 영역 2)사회적 비합리성이 집약된 계층 3)물질적 자원의 결핍에서 야기되는 자연적 궁핍이 아닌 산업 생산의 현존 조직의 인위적 산물로서 궁핍 속에서 생활)
단계 2. 의식 개혁(비판)
소회된 현실에 대한 프롤레타리아의 의식적 개혁 및 비판
단계 3. 실현 /실현
단계 4. 모순 해결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 소외와 정치경제학 이론
핵심 : 경제적 범위에서 한정지어져야 할 것들이 그 영역을 넘어서 정치적 권력 까지 행사하고 있다 말하는 정치경제학은 분석의 진정한 대상이 사회 속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단지 노동자를 자본가에 대한 비용으로 취급하고 있음.
1) 자본주의를 특징짓는 생산 조건이 모든 형태의 경제에 고루 속할 수 있다는 가정
(예를 들면 인간의 이기적 추구 및 이윤 추구라는 본성으로 인해 교환 경제와 사유 재산이 필연적이다)
비판 : 교환 경제는 역사과정의 산물이며 자본주의는 다른 여러 생산 체계들 중 한 유형일 뿐 마지막 형태는 아님
2) 경제적인 관계들이 추상적으로 다루어 질 수 있다는 가정
(자본, 상품, 가격등이 시장에서 생명을 가진 듯이 말함)
비판 : 모든 것들을 경제적인 것으로 환원시키려는 정치 경제학자들은 경제적으로 환원되지 않는 것들이 있음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으며 분석의 진정한 대상이 인간임을 망각하고 잇음
마르크스의 주장
- 자본주의는 프롤레타리아(노동계급)와 부르주아지(자본가 계급) 간의 계급 분화를 기초로 수립되어 있음
- 두 계급은 산업 생산의 결실을 분배하는 문제에 관해 갈등적 관계에 있음_자본가와 노동자의 투쟁적 관계
결국 --> 자본주의가 진보하면 할 수록 노동자는 더욱 궁핍해짐
--> 자본주의에서는 생산된 물질적 대상이 노동자 자신과 동등하게 취급되고 있음
= 노동자의 객체화 : 자본주의 하에서 노동자(주체, 창조자)는 그의 생산품(객체)에 동화
노동자는 객체의 노예가 됨. --> 노동자 소외
"노동자가 보다 저렴한 상품이 되면 될 수록 노동자는 보다 많은 재화를 생산하게 되며 노동자, 즉 인간세계의 평가절하는 물질세계의 가치 상승과 정비레하여 더욱 심화 된다".
마르크스가 생각한 소외의 의미
1) 노동자는 자기 생산품의 처분에 관한 통제를 가지 못함
자본주의의 핵심 : 자유시장의 경쟁 원리 작동으로 교환을 위한 재화를 생산함
시장에서 매매될 상품으로 취급되는 노동자 자신은 자기 생산품의 운명을 결정할 권한이 없음
시장은 노동자의 이익을 희생시켜 자본가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함
--> 노동자는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록 스스로는 더욱 가치없게 되어버림(상대적으로...)
2) 노동자는 작업 자체로부터 소외됨
노동의 생산품이 소외라면 생산 자체는 소외의 활동임.
3) 모든 경제적 관계는 동시에 사회적 관계이므로 노동의 소외는 직접적으로 사회적인 여파를 미침
"비록 겁쟁이 일지라도 용감성을 구매할 수 있다면 그는 용감하다. (중략) 화폐 소유자의 입장에서 화폐는 서로 모순되는 경우에 있어서조차도 모든 특성과 대상들을 서로 교환한다"
4) 소외된 노동은 인간의 생산활동을 자연에 대한 능동적 지배가 아닌 동물적인 기계적이고 자연에 대한 적응으로만 한정시키며 개별적 인간을 동물로 만들어 버린다
(한편, 마르크스는 인간적 삶과 동물적인 삶 간의 차이를 구분 짓는 것에 자본주의의 엄청난 생산력이 일정부분 기여한 부분을 인정함)
공산주의 사회의 기본 전체 : 사유재산의 폐지를 통해 인간 소외를 극복
(생산의 소외가 종교나 국가에의 소외보다 우선하므로 사유재산 폐지가 인간 소외 극복의 선급 과제)
공산주의 사회 - 개인과 사회 공동체 간의 상호적 의존 관계에 대한 의식적 인식을 기반으로함
- 개인들의 특수한 잠재 능력들을 이전의 생산체계에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허용
자유재산을 이론속에서 퍠기하는 것, 즉 사유재산이라는 관념을 공산주의라는 관념으로 대체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며 그 실제 달성은 매우 냉혹하고 지리한 과정한 수반할 것임
마르크스의 초기 저작 ---> 후기 저작에서 구체화된 중요 주제들
1) (헤겔의 영향) 인간의 진보적인 '자기 창조' : 소위 세계사라고 하는 모든 것은 인간 노동에 의한 인간의 창조임
2) 소외의 개념 : 소외는 역사적 현상으로서 연구되어야 함
역사적 현상으로서 소외의 등장배경 : 분업과 사유재산의 출현
(유럽 봉건주의의 해체 --> 농민들의 해체(농민의 농토에서의 유리 = 농민이 자신의 생산 수단 통제권 상실) --> 광범위한 무산임금 노동자 출현 --> 자본주의 발흥)
3) 국가 및 미래의 사회 형태에 대한 '폐기'의 이론 - 국가의 페기가 정치적인 영역의 제거를 통해 달성될 수 있을 것
4) 사회 발전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사적 유물론적 시각이 필요
- 자본주의는 특정한 사회 형태에서 기인하며, 그 사회 형태의 중요한 구조적 특성은 자본과 임금노동간의 분열적 계급 관계임
5) 혁명적 '실천'에 대한 개념 구상
- 비판적 철학은 혁명 초기 이론적 이해 단계에서만 적절하며 이론적 이해와 실천적 정치 행위의 연결에 의해서만 사회변동은 가능함.
1) 비역사성 : 포이에르바하는 인간이 사회에 선행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음, 즉 인간을 종교적 인간으로 환원시켰음
비판 : 종교적 감정 자체가 사회적 산물이며 개인 또한 특수한 사회 형태의 영향을 받음
2) 유물론을 물질적 실재의 단순 반영으로 봄 : 포이에르바하는 이전의 모든 유물론적 철학자들처럼 물질적 실재를 인간 행위의 결정인자로 취급함(즉 환경이 인간 행위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인식)
비판 : 상황은 인간에 의해 변혁될 수 있으며 인간의 행위에 의해 객관적 세계가 변형됨
종합 : 마르크스의 입장에서 포이에르바하는 사유 속에서 사유하는 발전된 종교에 지나지 않으며 이 과정에 또 다른 형태의 인간 소외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았음.
마르크스의 역사 : 1) 역사란 앞선 모든 세대에 의하여 전수된 자본과 생산력을 이용해서 한편으로는 완전히 변화된 상황 속에서 전통적 활동을 계속하고, 또 한편으로는 완전히 변화된 활동으로 낡은 상황을 수정하기도 하는 개별 세대들의 연속적 행위.
2) 역사란 인간 욕구의 끊임없는 창조와 만족, 그리고 재창조의 과정이며 노동은 인간과 자연 환경간의 창조적인 상호 변혁으로 인간과 동물을 구분짓는 기준.
3) 놀랍도록 유사한 사건들이라도 상이한 역사적 맥락(사회 발전 단계)에 따라 다른 결과를 가져옴.
역사적으로 미분화된 원초적 사회 = 공동재산 --> 전문화 --> 전문노동자/임금노동자의 출현 --> 분업 --> 사유재산제 출현 --> 소외
로마의 내적 모순 : 로마의 경우 지배 구조가 토지재산의 소유권에 기초한 형태로 인구 팽창으로 인해 끊임없이 토지 확대의 요구가 있음
역사적 전개
1) 토지 확대 필요 --> 정복전쟁 --> 노예 및 토지 공급 --> 재산의 집중 --> 사회의 계층화 심화
2) 토지 확대 필요 --> 정복전쟁 --> 정복전쟁이 불가능해짐 --> 토지 공급의 중단 --> 지배계급의 평민 착취(고리대) --> 토지의 귀족 귀속화 심화 --> 농민들을 노예가 대채 --> 농민들의 토지 유리화 --> 농민들의 빈곤화 --> 빈곤한 농민들을 모은 대농장의 출현 --> 착취 여전 --> 농민들의 빈곤화 심화 --> 상업 기반과 도시 자체의 몰락 --> 소농, 자급자족농의 재등장 = 생산성 하락 --> 로마 경제 해체 및 몰락
로마 이후 및 자본주의의 초기 형태의 등장
로마 경제 해체 및 몰락 --> 중세 봉건주의의 등장 --> 도시 발달 = 상업의 발달 --> 중상주의 --> 상업 자본, 고리대 자본, 화폐체제 형성 --> 소농동의 화폐 공납, 봉건 영주로부터의 토지 귀속 해방 --> 농업기반체제 화해 --> 농민들의 농토 유리 --> 농민들의 도시 유입 및 도시노동자화 --> 시장의 팽창 --> 생산성 향상 필요 --> 매뉴팩처, 분업화된 공장 등장 --> 분업의 한계로 수요 감당 못함 --> 기술적으로 효율적 생산 수단을 개발할 압력 --> 기계 발전 --> 산업 혁명 / 값비싼 기계의 발전은 자본, 경제 집중화를 가져옴
자본론의 목표 : 부르주아 사회가 토대로 하고 있는 생산적 기초의 동학을 연구함으로써 그 사회의 경제적 운동 법칙을 밝히고자 함.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
자본주의는 <상품> 생산의 체계로서 상품의 양면성 - 사용가치, 교환가치 - 이 핵심.
사용가치는 상품 소비과정에서 실현되는 것
교환가치는 생산품이 다른 생산품들과 교환되기 위해 제공될 때 갖는 가치로서 교환장소인 '시장'과 분리 할 수 없음. 특정한 경제적 관계를 전체로 함.
아담 스미스 & 리카르도로부터 이어지는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의 핵심은 '교환가치'에서부터 출발
상품 교환시 교환가치를 비교하게 되는 데 이때 기준이 되는 것이 '추상적인 일반노동'으로 노동자가 상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투여한 시간의 크기임.(교환가치의 계산 방식으로서 기준이 되는 노동시간은 정상저인 생산조건 하에서 그리고 특정 산업 내에서 주어진 시점에서의 '평균적 숙련도와 집중도'를 가지고 상품을 생산할 때 요구되는 시간의 양임)
"결론적으로 상품은 그 상품에 구현된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의 양에 따라 교환 됨
(마르크스의 노동가치설의 핵심)
잉여가치론
마르크스는 "자본가는 자기 상품을 그 가치대로 구입하고, 그것을 가치대로 판매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 과정이 끝날 무렵에 그는 처음에 자기가 투입하였던 것 보다 더 큰 가치를 이 순환 과정소겡서 끌어내야만 한다."고 하엿음
엇핏 역설적인 이 문제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역사적 조건, 즉 노동이 상품화 된 것에서 찾고 있음
"상품화된 노동의 상품적 가치 = 노동의 생산에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에 의해 결정 = 노동자의 노동력을 재생산하기 위해 소요되는 생필품을 생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노동시간
그러나 근대적 공업과 산업 생산의 조건은 생산성을 향상시켜 단위 노동력 투입당 생산량 증가로 노동을 재생산하는데 필요한 가치보다 더 많은 가치를 생산 --> 잉여가치의 등장
상품은 그 가치에 의해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생산 가격에 의해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둘 간의 차이가 이윤이라는 형태로 자본가에게 남겨짐. (사족 : 이 잉여가치가 잘 분배되면 좋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마르크스가 인식한 자본주의사회)
마르크스의 주장 : 자본주의는 경제적 모순을 가지고 있으며 자본가들의 개인적 성향의 문제이기보다는 자본주의가 가지는 구조적 문제.
1. 자본주의 모순 : 이윤율 저하의 법칙
이윤추구는 자본주의의 본성이지만 "이윤율 저하의 법칙"이 존재 :
자본주의는 이윤에 대한 경쟁적 추구를 그 기반으로 하고 있으므로 경쟁자가 자신보다 더 값싸게 상품을 생산하면 본인의 자본을 고정자본의 형태로 지출하여 이윤증대를 도모하게 되며 결국 전체적 경향은 자본투입량은 증가하고 이윤은 저하되는 형태로 흘러감.
이윤율 저하를 막는 방법
1) 고정자본의 비중을 줄이거나 유지하면서 노동생산성 향상
2) 해외무역을 통한 값싼 원자재의 투입
3) 노동에 대한 착취 강화(가변 자본의 비중 축소로써 마르크스가 특히 강조)
2. 자본주의의 모순 : 공황
자본주의는 대규모 과잉생산이 일어날 수 잇는 역사상 최초의 체제로서 이는 사용가치가 아닌 교환가치의 면에서 볼때의 과잉생산임('팔 수 없는 상품'이더라도 보통 사용 가능한 것들이므로...)
공황은 생산이 적절한 이윤을 되돌려주는 시장의 능력을 넘어서서 확장되는 상태로써 "과잉생산 --> 이윤율 저하 --> 투자감소 --> 노동자 해고 --> 소비자 구매력 감소 --> 이윤율 저하"의 악순환적 구조이나 잉여가치율을 증대시킬 새로운 조건들이 나타나 투자를 회복 시킬 정도로 실업이 증대되거나 실직하지 않는 노동자들의 임굼이 하락되거나 효율성이 낮은 기업이 도태되어 잔존 기업이 시장에서 확장할 여지가 생기면 회복의 국면을 맞이함.
따라서 공황은 자본주의 체계의 몰락이 아닌 자본주의 체계가 겪을 수 밖에 없는 주기적 변동 속에서 그 체계를 생존시켜주는 규체 매커니즘을 형성함. 공황은 균형 상태의 회복을 낳으며 더 큰 생산을 가능하게 함.
"자본주의적 생산의 진정한 장애는 자본 그 자체이다. 자본과 자본의 자기 확장은 생산의 출발점이자 종겸점으로 생산의 동기이자 목적으로 나타난다. 생산은 단지 '자본'을 위한 생산 일 뿐이지 자본이 생산을 위한 것은 아니며 생산수단(노동력 포함)은 생산자의 '사회'가 살아가는 과정을 끊임없이 확장시켜주는 수단일 뿐이다."
3. 자본주의의 모순 - 궁핍화
자본주의 경제에서 완전 고용은 극히 드물며 만성적 실업상태에 있는 집단, 즉 '산업예비군'의 존재는 필수적
산업예비군은 임금에 대한 진정제의 역할을 하며 기존 노동자들의 자본가에 대한 저항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역할도 수행하게 되는데 자본가의 입장에서 노동 수요가 증대하거나 기존 노동자들이 저항하면 이를 보충 및 대체할 수 있는 저임금의 산업예비군들이 있기 때문임
궁핍은 활동적 노동인구의 구호소이며 산업예비군의 무거운 짐으로 가장 악랄한 형태의 착취가 산업예비군에 집중되며, 자본가와 노동자 계층간의 임금 격차 뿐만 아니라 노동자 계층 간에도 임금 격차가 나타나고 있음.
4. 자본주의의 모순 - 분업화
분업은 노동자를 파편적 인간으로 불구화 시키며, 기계의 부속품의 위치로 전략시키며 노동과정의 정신적 잠재능력으로부터 그를 소외.
5. 집적과 집중
집적 : 자본가들이 자본의 크기를 성공적으로 확장시켜가는 과정
집중 : 현존 자본을 한군데로 모으는 것, 자본의 분포 상태를 변화시키는 것
자본주의는 자본 집중의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1) 규모의 경제 달성
2) 경기 후퇴 및 공황에 비교적 쉽게 견딜 수 있음
은행등의 신용제도/금융 제도는 자본집중을 위한 사회적 메커니즘의 일종이며, 주식회사는 대규모 집중에 가장 적합한 산업조직 형태임.
그러나 집중 --> 독점 --> 새로운 착취관계의 형성 및 심화 라는 모순을 가짐
이처럼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내적 모순으로 인해 혁명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마르크스의 설명.
1. 마르크스가 생각한 사회주의의 첫단계
사유재산이 종식되고 재산은 집합적으로 소유되며 임금이 노동에 따라 분배되는 구조임.
"공제가 완료된 후 자기가 사회에 기여한 몱에 따라서 사회로부터 보상을 돌려 받는다.(중략) 그는 얼마만큼의 노동의 제공하였다는 증명서를 사회로부터 받으며(그의 노동에서 공동기금을 위한 노동을 공제한 후) 이 증명서를 가지고 그는 사회적인 소비수단의 총량으로부터 자기 노동의 양과 동일한 만큼 얻어내는 것이다."
마르크스의 사고가 가지는 한계점이 여기서 드러남
사회주의의 기본은 자본주의와 같이 여전히 노동을 교환가치로 취급하면서 그것을 특정 계급집단(프롤레타리아)에서만 국한시키지 않고 보편적인 것으로 바꿀 뿐으로 인간은 여전히 단지 노동자로서만 간주될 뿐임. 주체가 여전히 객체의 지배를 받으며 소외는 여전히 객체화와 혼돈됨.
2. 마르크스가 생각한 국가
1)국가를 사회에 완전히 종속된 기관으로 바꾸는 것이 노동자들의 운동목표가 되어야 함.
2)국가를 사회에 종속시키게 되면 국가의 계급적 성격을 소멸시켜야 함.
3. 마르크스가 생각한 노동
분업의 타파를 통한 인간 생활 전반에 대한 물질적 재화의 지배 및 그에 따른 소외의 극복이 필요함
분업의 지양을 위해서는 생산성의 향상이 필수적이며 기계화된 자동생산의 확장이 그 방안이 될 것임.
"미래 사회는 현재의 노동자를 다양한 종류의 노동을 감당할 수 있는 완전히 발전된 개인으로 대체"
"분업이 존재하게 되자, 각 개인은 자신에게 강제로 부과되어 그로부터 도피 할 수 없는 특정의 독점적인 활동영역을 갖는다. 그는 사냥꾼이거나 어부이거나, 목동이거나, 혹은 비평가이다. 그리고 그는 자기 생계의 순단을 상실하지 않기를 바라는 한 계속 그러해야만 한다. 반면에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도 독점적인 하나의 활동분야를 갖지 않으며, 각자가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서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다. 그러한 사회에서는 사회가 생산 일반을 규제하고, 그럼으로써 한 사람이 매일 자기 일을 바꾸어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즉 원하는 대로 아침에는 사냥을, 오후에는 고기잡이를, 저녁에는 목축을, 그리고 식사 후에는 비평을 할 수 있게 해주며, 그러면서도 사냥꾼, 어부, 목동, 비평가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스가 예로 들고 있는 직업, 노동들은 농업적 성격이 강한 거스로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면이 많다.
4.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사회주의 역시 자본주의의 역사적 발전, 즉 눈부신 생산력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부르주아지는 이집트의 피라밋, 로마의 수도, 고딕시대의 성당들보다도 훨씬 놀라운 것들을 성취하였다."
자본론의 결론
마르크스는 미래 사회에 대한 포괄적 계획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음
그보다도 부르주아 사회가 토대로 하고 있는 생산적 기초의 동학을 연구함으로써 그 사회의 경제적 운동법칙을 밝히고자 함.
자본주의의 가장 큰 특징은 인류를 단일한 사회 질서를 묶었다는 것으로 인간적 의존관계(충성과 같은 봉건적 굴레)를 교환가치로 변형시켰다는 점임.
자본주의의 핵심은 자본과 임금 노동간의 모순관계로 노동자들의 소외를 보편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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